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나온 질의와 답변내용 가운데 일부가 사실과 다르게 계속 보도되고 있어 아래와 같이 바로 잡습니다.

 

□ 해명내용

○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내용에 대해 일부 언론과 유투브 방송 채널에서 왜곡해서 보도하고있음.

▲ 경기도 자체 감사 결과 김혜경씨가 법인카드를 최대 100건까지 사용한 것으로 의심

⇒ 감사결과는 배 모씨가 업무추진비를 부당하게 집행한 것이 의심된다는 것임.

 

▲ 1년 전 감사 뭉갠 경기도

⇒ 감사결과 2022년 3월 배모씨에 대하여 고발조치하고, 2022년 4월 감사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함.

 

▲ 김동연 지사도 김혜경 법카, 최대 100건 사적사용 의심 수사의뢰, 김동연도 수사 의뢰했다

⇒ 감사와 경찰 고발은 김동연 지사 취임 전의 일로 모두 사실이 아님. 

※ 위에 언급한 사례처럼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나 감사대상과 시기 등 사실 관계를 바꾼 내용으로 왜곡된 보도가 되지 않도록 유의를 부탁드리며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 참고자료

○ 경기도 감사 관련 내용

 경기도 감사관실은 당시 다수 언론에서 업무추진비 부당집행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2022년 2월 25일부터 3월 24일까지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관련 특정감사’를 진행했음.

- 감사결과 배 모씨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건이 61~100건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됨.

- 이에 따라 경기도는 3월 25일 배 모씨를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음.

- 경기도는 2022년 4월 감사결과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했음.

 

○ 17일 국감 중 김동연 경기도지사 발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의 법카사용 관련 경기도 자체감사여부에 대한 질의에 대해

(김동연) “의원님 제가 자료가 지금 왔는데 감사는 2022년 초, 그러니까 제가 취임하기 전 7기 때. 그리고 그때는 지사가 공석일 때..”

(정우택) “취임하신 이후에는 안 했다, 이 말씀이신 거잖아요.”

(김동연) “이미 제가 오기 전에 감사를 다 했습니다, 제가 취임하기 전에.”

(정우택) “이때 제가 말씀드린 권익위에 공익신고한 이 사항이 그때 파 악이 적발이 됐었냐는 걸 묻고 있습니다”

(김동연) “감사 결과를 지금 보니까 저희 감사 결과는 최소 61건에서 최대 100건까지 사적 사용이 의심이 된다. 그래서 업무상 횡령, 배임으로 경찰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