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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올해 경기도 산업 지형의 대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산업단지가 올해 92곳에 추진됩니다. 김초롱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완성되면 28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평촌의 ‘도시첨단 산업단지’입니다.

25만㎡ 규모로 지식기반 제조업과 서비스 기업들에게 분양하고 4차 산업과 관련한 연구와 개발을 하게 됩니다.

전체 준공은 다음달 예정이고 일부는 입주가 시작 돼 현재 가동 중입니다.

[pip] 이인광 / 입주기업 연구소장
“여기 스마트스퀘어에 오니 여러 종류의 4차 산업 지식기반 회사들이 있어서 그 회사들과 같이 협력해서 IT융복합을 위해서 개발할 수 있는 것들이 장점입니다.”

최근 경기도는 ‘4차 산업혁명’이 경제의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는 것과 관련해, 전진기지가 될 산업단지를 올해 92곳에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CG)용인시에 5곳으로 가장 많이 생기고 화성, 김포, 안성, 광주에 각 4곳, 포천, 이천시에 각 3곳, 파주, 연천군 2곳 등에 계획 돼 있습니다.

특히 올해 용인와 안양, 오산 3곳에 세워지는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융복합 바이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관련 첨단기업들이 입주해 4차 산업의 강한 성장 동력이 돼 줄 전망입니다.

[인터뷰] 이종돈 /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그 일환으로 올해에는 상반기 내에 세 곳의 도시첨단 산업단지에 대해서 산업단지 물량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총 38곳, 9.77㎢ 규모의 산업단지가 올해 경기도에 준공 됩니다.

약 1만8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

이곳들도 첨단업종 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것으로 보여 4차 산업혁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경기GTV김초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