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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는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교통분야에서는 버스 운행을 늘리고 각종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민원사항 해결을 위해 언제나 민원실의 문도 24시간 열립니다.

[리포트]
경기도는 21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합니다.

이 기간 동안 시외버스는 강릉과 안동, 충주, 울산, 광주 등 30개 노선에 41대를 증차하고, 운행횟수를 68회 늘립니다.

시내버스는 인근 터미널이나 지하철역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증차나 증회할 예정

택시부제는 도내 총 3만7천여 대 중 4천여 대를 일부 해제함으로써 수송 능력을 높입니다.

이를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24시간 가동 중입니다.

[인터뷰] 배홍수 / 경기도 교통정보과장
“이용자들이 가장 빨리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아야 되는 부분이라 이용자 중심으로 교통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제공하겠습니다.”

고속도로와 국도 상습 지·정체 구간은 도로전광판을 통해 우회정보와 나들목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도내 주요 도로의 지·정체 현황과 빠른 길, 돌발상황 등은 경기도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교통안내전화, 트위터 등을 통해 다양하게 안내합니다.

도내 버스 운행정보는 경기버스정보 시스템의 모바일앱과 인터넷, ARS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은 경기도청 언제나 민원실과 수원역·의정부역 민원센터, 120 경기도 콜센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언제나 민원실과 120 경기도 콜센터는 연휴기간에도 24시간 운영됩니다.

언제나 민원실에서는 여권접수와 자격증 재발급, 생활·고충민원 상담을 하고 120 경기도 콜센터에서는 민원 접수 외에도 교통정보와 응급의료기관 안내, 외국어나 수화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GTV 최창순입니다.

영상취재 : 나인선, 영상편집 : 강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