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여주시와 함께 산사태취약지역인 여주시 신남리 일원에서 주민 참여 산사태 대피 훈련을 지난 18일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과 한국치산기술협회, 31개 시군 산림부서, 15개 산림조합, 경찰, 소방 등 50여 개 기관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훈련은 산사태주의보 발령 후 거주민 문자 발송과 안전취약계층 대피, 차량통제, 환자 이송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경기도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취약지역 안내판 설치와 대피소 스티커 부착을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