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G뉴스는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의원들의 계획과 포부를 릴레이 인터뷰합니다.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새해에도 구슬땀을 흘릴 도의원들의 힘찬 신년메시지를 전합니다. [편집자 주]

“도민의 건강·복지가 의정활동의 최우선!”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새누리·비례) 의원은 경기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의정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새해 계획을 밝혔다. ⓒ공영애 경기도의원 제공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공영애(새누리·비례) 의원은 2017년 새해 계획과 관련해 “최근 우리 사회는 입시 전쟁, 취업 경쟁, 이혼 및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 내 사랑의 부재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장애를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공영애 의원은 도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함으로써 경기도민의 보건 향상에 이바지했다. 또한 11월 열린 제315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경기도 정신장애시설 지원 확대 및 도민 정신건강 증진 방안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공 의원은 “특히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의 오남용을 막고 적정한 투약으로 도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해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을 발의·제정한 것과 본예산을 확보해 올해부터 도민 대상 의약품 오남용 교육을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도민의 건강·복지가 의정활동의 최우선!”

◇공영애 의원은 지난해 ‘경기도 의약품 안전사용 환경조성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한편, 경기도 정신장애시설 지원 확대 및 도민 정신건강 증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공영애 경기도의원 제공


■ “도민의 정신건강 위한 시스템 구축할 것”

공영애 의원은 “도내 정신질환자 수도 꽤 많지만 대다수가 스스로 환자임을 밝히길 꺼려하고 있다. 또한 도내 정신장애인을 위한 요양시설이나 이용시설도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그 문제점을 찾아내고 개선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새해 계획을 밝혔다.

경기도민의 입시나 직장 내 스트레스, 가정 내 불화 등 정신적 문제 등을 상담해주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과 조례를 만들어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공영애 의원은 “이 밖에도 지난해에는 화성시 갈천리 금곡천 보수 사업과 화성 국도변에 대한 가로등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안전 취약 지역에 CCTV를 설치하는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남은 임기 동안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공 의원은 또 “2016년은 국민 모두에게 다사다난한 해였다. 2017년 새해가 밝았으니 우리 모두 새로운 각오와 긍정의 힘으로 이 역경을 이겨나가길 바란다”며 “저 또한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며 도민의 삶이 행복해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공영애 경기도의원은?
연세대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재학중
덕성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 부회장
수원여자고등학교 총동문회 이사
여의도연구소 정책자문위원
화성시약사회장
대한약사회 정책단장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단장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보건복지위원
윤리특별위원(2016.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