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 세밀히 살필 것”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비례)은 “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의 세밀한 부분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G뉴스 고정현


“처음 당선됐을 때의 감사함을 잊지 않고, 경기도민을 위해 부지런히 뛸 것을 다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응원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박순자 의원(자유한국·비례)은 “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의 세밀한 부분을 살피겠다”며 “정치는 기본적으로 양보와 배려가 필요하다. 현재 우리나라의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는 것은 권력의 독점과 독선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자 의원은 또 “현재 경기도의 가장 심각한 현안은 ‘저출산’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일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며 “경기도의 현안들을 여성 특유의 감수성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 세밀히 살필 것”

◇박순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저출산’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일이 양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G뉴스 고정현


■ 봉사활동 중 여성의 목소리 내기 위해 정치 입문

박순자 의원은 의정부 지역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하는 평범한 여성이었다.

“1991년도부터 자모회에서 활동하다가 대한어머니회 창단멤버가 돼 10여 년간 회장을 맡았어요. 이후 2년 동안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 활동했습니다.”

박 의원은 “정치에 꿈이 있던 것은 아니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도권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00년도에 우연한 기회를 얻어 홍문종 국회의원(자유한국·의정부을)의 정치활동을 도우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 세밀히 살필 것”

◇박 의원은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제도권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G뉴스 고정현


■ “저출산 심각…확실한 정책 마련해야”

박순자 의원은 새누리당 경기도당 여성위원장은 물론 의정부지방법원 가사조정위원회 조정위원,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경기북부본부장 등 여성이 꼭 필요한 분야에서 요직을 맡아왔다.

“이혼을 앞둔 부부들의 가정사를 조정해주다 보니 타인의 삶을 통해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어요. 또한 한자녀더갖기운동 경기북부본부장을 맡으며 저출산은 심각한 재앙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죠.”

박순자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최저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어 심각한 인구절벽이 예상된다. 정말 무시무시한 일”이라며 “이에 대한 해결책이 최우선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출가한 딸들에게도 자녀를 더 낳으라고 말한다고 한다.

“교육비가 많이 들기도 하고 아이 키우는 일 자체가 사회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주지 않으면 정말 힘든 일입니다. 경기도도 확실한 정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 세밀히 살필 것”

◇박순자 의원은 “처음 당선됐을 때의 감사함을 바탕으로 의정활동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경기G뉴스 고정현


■ 의정부 지역개발로 경기북부 발전 도모

박순자 의원은 자신이 살고 있는 의정부 송산 1,2동, 자금동 등의 지역발전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다.

특히 송산노인복지관 리모델링 비용으로 도에서 특별교부금 4억 원을 지원받았으며, 송산공공미술도서관도 10억 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다.

“의정부에는 아시다시피 미군부대들이 있어요. 약 70만평의 규모를 지닌 ‘캠프스탠리’가 평택이전을 앞두고 있어서 공여지 활용이 문제입니다. 효율적인 복합문화단지로 추진할 생각도 하고 있어요.”

또한 ‘고산지구’는 각종 테마파크 개발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확정됐으며, 논밭이던 ‘민락2지구’도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활발히 개발되고 있다.

고산지구와 민락지구의 개발이 완성되면 약 50만의 인구가 유입돼, 그동안 더디게 진행됐던 경기북부의 발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강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경기도정 세밀히 살필 것”

◇따스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시작한 정치를 이제는 지역주민의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박순자 의원의 앞으로 행보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경기G뉴스 고정현


■ “도민들 환경 나아질 때 ‘정치의 맛’ 느껴”

박순자 의원은 정치하는 일이 즐겁고 재미있기까지 하다며 밝게 웃었다.

“제 성격에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추진했던 일들이 결과를 맺고 예산이 확보될 때 희열을 느껴요.”

아울러 그는 “세상의 모든 일들이 정치가 아닌 것이 없다”며 “부부, 부모자식, 이웃, 사제지간 등의 사이에서도 기본에 충실한 올바른 정치가 필요하다. 삶의 기본바탕에는 올바른 정치가 기본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봉사활동을 하다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것처럼, 정치와 봉사는 뗄 수 없는 관계라고 생각한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환경이 나아지고 감사의 편지를 받을 때 ‘정말 이 맛에 정치를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따스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시작한 정치를 이제는 지역주민의 목마름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박순자 의원의 앞으로 행보에 뜨거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박순자 경기도의원은?
경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졸업
광운대학교 상담복지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졸업
새누리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 여성위원장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의정부지방법원 가사조정위원회 조정위원
민주평통의정부시협의회 수석부회장
의정부시 새마을회 이사(현)
에스제이정보통신 대표
경기북부병무청 생계심의위원회 위원(현)
사)한자녀 더 갖기운동연합 경기북부 본부장
제18대 대선 중앙선대위 경기여성조직 공동본부장
제9대 경기도의회 의원
전)보건복지위 간사/윤리특별위원
도시환경위원(2016.7.17~)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2016.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