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개원 61주년 축하…연정 더욱 굳건히!”

◇제61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이 8월 31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도의회 음악동아리 김상돈 의원과 장현국 의원의 연주 모습. ⓒ경기G뉴스 고정현


“경기 연정이 국민통합을 이끄는 지표가 돼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 나가길 바랍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1일 오전 10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1주년 경기도의회 개원 기념식에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남경필 지사를 비롯해 정기열 도의회 의장, 이재정 도교육감을 비롯해 전·현직 의장단과 도의원 및 의정회 회원, 유관기관장, 도민 대표,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도의원으로 구성된 도의회 음악동호회가 ‘My Way’ 등을 연주했다.

이어 의정활동 지원 유공자 표창이 진행됐다. 이는 각 지역에서 각종 행사와 봉사로 의정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주는 상이다. 이선희 안양시 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17명의 일반인과 공무원 2명, 언론인 3명 등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정기열 의장은 “경기도는 격변의 세월 속에서 늘 위대한 발전을 해왔다. 시민의식의 함양과 민주주의의 꽃을 피우는 지방자치제를 위해 늘 노력하는 경기도가 될 것을 약속한다”며 “사람 중심, 민생 중심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개원 61주년 축하…연정 더욱 굳건히!”

◇남경필 지사는 축사를 통해 “민선 6기 동안 연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안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상생과 통합의 연정이 국민 통합을 이끄는 지표가 돼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G뉴스 고정현




“경기도의회 개원 61주년 축하…연정 더욱 굳건히!”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과 김호겸 부의장이 의정활동 지원 유공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G뉴스 고정현


남경필 지사는 축사에서 “1956년 9월 45명으로 출범한 의회는 61년이 지난 지금 128명의 의석을 보유한 대한민국 제1의 광역의회로 성장했으며, 이는 곧 대한민국 헌정사에 기록될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면서 “민선 6기 동안 연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안보에 집중할 수 있었다. 상생과 통합의 연정이 국민 통합을 이끄는 지표가 돼 대한민국 전체로 퍼져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의회는 민의의 대표이자 도민의 동반자인 동시에 도민의 꿈이 실현되는 곳”이라며 “61주년을 맞아 경기 행복시대를 열어줄 새 틀을 만들어 나가며, 학교 민주주의로 교육자치와 학생 중심의 학교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이선희 안양시 관양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천을 받아 표창을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하고 기쁘다. 어머니폴리스회 회장을 8년을 해왔는데 그것 때문에 추천을 받은 것 같다. 부녀회 일은 11년 정도 됐다. 우리 동네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게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의회는 제322회 임시회 회기 중이다.



“경기도의회 개원 61주년 축하…연정 더욱 굳건히!”

◇1956년 45명으로 출범한 경기도의회는 61년이 지난 지금 128명의 의석을 보유한 대한민국 제1의 광역의회로 성장했다. ⓒ경기G뉴스 고정현




“경기도의회 개원 61주년 축하…연정 더욱 굳건히!”

◇이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G뉴스 고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