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새 책, 서점에서 빌리세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읽고 싶은 새 책을 서점에서 빌릴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제> 서비스 ⓒ이유주 기자


‘희망도서 바로대출제’도서관 회원이 원하는 새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할 수 있는 것으로, 이용자도 만족하고 지역서점 활성화도 꾀하는 서비스입니다.

먼저 관내 도서관 정회원등록(회원증 발급) 후 도서관 누리집에서 ‘희망도서 바로 대출’을 신청하면 대출 안내 문자가 수신됩니다. 문자를 참고하여 서점에 방문해 대출하면 됩니다. 월 2권(낱권 신청) 신청할 수 있고, 대출 후 2주 내 서점으로 반납하면 되며 1회 1주 연장 가능합니다. 다만, 도서관에 이미 소장 중인 도서, 출판년도가 오래된 도서, 만화, 영리를 목적으로 신청하는 경우 등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운영기간은 11월 말까지이며, 서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할 수 있습니다.

기회기자가 직접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해 봤습니다. 희망도서를 신청하고 다음날 정상적으로 처리되었다는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가까운 지역내 서점으로 가서 대출한 책을 받았는데, 새 책을 구매해서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서비스가 더욱 다양해지고 활성화되길 기대해 봅니다.